미국의 저명한 신학자로 미네소타주 베들레헴대학 총장인 존 파이퍼 목사가 예배 강단에서 정치적 언사를 삼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.  파이퍼 목사는  “정교분리를 존중하면서 성경적 진리에 기초해 기독교를 지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”며 “‘정치적 깃발 흔들기’는 기독교 예배에서 설 자리가 없어야 한다” 또한 “기독교인은 사회 담론에 적극 참여해야 하지만 정부 권력을 이용하기 위해 종교적 신념을 강요해선 안 된다”고 경고했다. 파이퍼 목사의 경고는 4월 총선을 앞둔 한국교회에도 되새길 만한 메시지로 읽힌다.  (원본 사진 및 관련기사 : 국민일보 2월 22일)

저작권자 © 한국기독교언론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